캠핑, 차박, 백패킹/경상, 전라

아내와 함께 부산여행.

Marotti 2022. 7. 25. 11:52

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아이들을 떼어놓고 아내와 둘이 다녀온 여행이였다는 것에 나름 큰 의미가 있었다. 친한 친구들 총 3가정이 모두 아이들은 떼어놓고 부부끼리만 뭉쳤다.

멋진 사진을 만들어 준 낚시꾼들

해녀들이 매일 직접 잡아 상에 올린다는 곳


모처럼 연애할 때 처럼 손도 잡고 팔짱끼고 다니며 기분을 냈다. 내가 워낙에 바다없는 충청도 촌놈이라 회와 날것의 맛을 잘 모르지만 이날은 기분으로 먹었다.

오밤중의 해운대 백사장도 거닐어 보고

호텔에어 야경도 찍어보고.

분위기 좋은 곳에서 칵테일 한잔
연애할 때 처럼 기분이 좋다

여전히 예쁜 와이프.. 이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이제 종종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

728x90